황당 & 신변잡기

홈 > 주제Talk > 황당 & 신변잡기

아내 친구가 걱정

미아누마   등록일 : 2021-08-03

어제 저녁 전 거실에서 TV보고 있고

마느님은 식탁에서 콩나물 다듬고 있다가 핸폰 울려서 스피커폰 켜놓고 통화하길래

본의 아니게 마느님과 마느님 친구의 대화 내용을 들었는데 좀 황당해서 글 올려 보네유...

마느님과 통화하면서 " 니네집 노친네들은 어때?" 전 못들은척하고 있으니

마느님이 " 응 울 시부모님이랑 분가한지 1년 되었어!"라고 하니

" 야 노친네들 왜 떨어져 사냐고 집에서 애들 봐줘야 하는거 아냐?" 이러길래

제가 확 쳐다보니 마느님이 다음에 통화하자 그러네유.....

그 여자 남편도 제가 아는 사람인데...그 집에 애만 세명 맞벌이 하면서 시모가 애셋 다 돌봐주는데...

이런 여자들도 있네유... 마느님 물들까봐 만나지 말라해도 될까유...?

전체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1168 한메일 문제가 생기네요  아크네파리스 2021-08-10
1167 피자 가격이 황당  도레미파솔라시 2021-08-09
1166 신호위반자  게레스아일 2021-08-09
1165 엄마도 참... 너무하시네  고통속의연속 2021-08-08
1164 이상한 이력서 때문에..  돌머리아저씨 2021-08-08
1163 대학생때 실화  아마데우스 2021-08-07
1162 날벼락 맞은 할머니  군웅할거 2021-08-07
1161 신발 사러 갔는데  게이름외우기 2021-08-06
1160 영화를 보다가  가리마이나 2021-08-06
1159 키에 대한 일화  무늬만배우 2021-08-05
1158 황당한 여친  개념충만 2021-08-05
1157 흑인 조심하세요  모로로라 2021-08-04
1156 이상한걸 믿는 사람  나루터기 2021-08-04
1155 주인의 기발한 스타일링  이래봬도 개 2021-08-03
1154 민망한 상황연출  새로운마음 2021-08-03
1153 아내 친구가 걱정  미아누마 2021-08-03
1152 제 생애 가장 어이없는 소개팅  기다리다지처 2021-08-02
1151 어이없는 공항  무주간산 2021-08-02
1150 왜 자꾸 나에게...  기라드나믐 2021-08-01
1149 신호위반자들  매니페스토 2021-08-01
1148 오랄때는 안오더니만  미루나무꽃 2021-07-31
1147 봉변당한 할머님  미지의세계 2021-07-31
1146 집주인이면 이래도 되는건가  아주머니대왕 2021-07-30
1145 단골이 좋은건 아니네요  카사미스 2021-07-30
1144 너무나 불쾌한 옷판매점  무한도전호외 2021-07-29
1143 엄청난 메탈의 홍보전화  미주28개주 2021-07-29
1142 컴퓨터 고장은 힘들어  다름의유나 2021-07-28
1141 도서관 황당 경험  데미무어 2021-07-28
1140 여자들의 무서운 난투극  어머 2021-07-27
1139 올드보이 이상한 점  미안한이유 2021-07-27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