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 신변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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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에게 생긴일

네덜란드   등록일 : 2021-09-08

할머니가 링겔 맞고 일어나시니  불꺼져있고 문잠겨있고 아무도 없다시는 전화받고 부랴부랴 병원에 갔습니다

당신이직접 바늘 뽑으시고 나가보니 불다꺼지고 다 퇴근했고 문역시 잠겨있네요

제가 도착하니 암흑입니다 경비업체에 연락해서알아보니 퇴근한게 맞다고 긴급출동 불러주시네요

우여곡절끝에 내부 불키시고 저희부모님오시고 할머니께서 현관 문아래 자물쇠를 돌리셔서 일단 문은 열었습니다 직후에 경비업체 도착했구요  

전 중간부터 할머니 안심시켜드리고 증거될만한 동영상 확보해놨구요

마지막에 병원관계자가 뒷문열고 들어오데요? 술한잔 한듯 벌게진 얼굴로요
일단 죄송하다며 연락드리겠다곤 하지만 이게 무슨 사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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