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알지만 여자들은 모르는 직장 처세술

직장처세술 하나, 곰보단 영리한 여우가 되라. (빠른 상황 판단력)

직장인들이 꼽은 직장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처세술 1위는 눈치, 즉 상황 판단력입니다. 눈치 없이 일만하는 곰보다는 지혜롭게 상황을 판단하는 센스를 가진 여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변에 보면 눈치 없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답답하고 어리숙한 모습은 그 사람의 장점도 오히려 깎아 먹기 마련이죠. 늘 주변을 살피고 분위기를 빠르게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직장처세술 둘, 귀는 두 개 입은 하나인 이유. (많이 듣고 조금 말해라)

말 많은 사람 치고 실수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특히 여자들은 어딜 가나 그 자리에 없는 사람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때!! 조심해야 합니다. 모든 오해는  작은 씨앗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말을 할 때도 조심해야 하며 말을 전하는 것은 더더군다나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많이 들으십시오. 그리고 말은 적게 하십시오.

직장처세술 셋, 대화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분명 마주보고 대화를 하는 데도 서로 딴 얘기를 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벌어집니다. 하여 함께 일할 때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일을 그르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선 상대방의 이야기의 핵심을 잘 파악하고 내 주장을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말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직장처세술 넷,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다. (성실함) 

능력은 좋으나 불성실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만 믿고 조직의 룰에 벗어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결국, 그 조직에서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 사람 하나로 공동체의 기강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꾸준하게 자리를 지키는 사람은 성실함에 믿음까지 더해집니다. 나를 판단하는 눈이 어디에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언제나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은 결국 인정받습니다.

직장처세술 다섯, 결국 가장 큰 재산은 사람이다. (친화력, 사교성)

학교에 다닐 때는 ‘내 친구들’하고만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어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회, 직장이라는 조직은 언제 어떻게 함께하는 사람들이 바뀔지 모릅니다. 그렇기에 내가 먼저 동료에게 다가가는 노력과 관계를 잘 유지하려는 노력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어느 부서에 발령을 받더라도 환영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친화력을 키우십시오.

직장처세술 여섯, 참을 인이 3번이면 살인을 면한다. (인내심)

작은 일에도 욱! 하며 불평하는 동료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백이면 백, 승진이 다른 이들보다 늦거나 아니면 금방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이직을 합니다. 이직을 하면 그 성질이 새로고침 될까요? 천만의 말씀이죠. 이직한 회사에서도 분명 같은 문제로 사표를 쓸 겁니다. 나만 힘든 것이 아님을 기억하십시오. 지금만 이겨내면 분명 좋은 시절이 올 것이라는 것을 믿으며 인내하십시오. 참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직장처세술 일곱,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 (장점을 배우라)

무조건적인 아부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어느 누구에게나 그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하다못해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동료나 상사, 후배를 칭찬하는 것은 두 가지의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그 사람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주고, 두 번째로 칭찬을 하면서 그에게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칭찬할 것은 아끼지 말고 칭찬하십시오. 그리고 그 장점을 내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하십시오.

직장처세술 여덟, 외모도 경쟁력이다. (아름다움)

신은 여자에게 아름다움이라는 무기를 하나 더 주셨습니다. 이게 무슨 성차별적인 발언이냐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것이 사실입니다. 회사에 올 때 한 번 더 거울을 보십시오. 화려함보다는 깔끔하고 정숙한 아름다움으로 어필하십시오. 나의 장점만을 드러내는 도도한 매력으로 상대에게 호감을 어필하십시오.

직장처세술 아홉, 배움은 끝이 없다. (자기개발)

매일 날을 갈아주는 칼은 절대 녹슬지 않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시대에 나만 혼자 도태되기 싫다면 자기개발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배워야 합니다. 직장인라면 더더군다나 자신의 분야에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찾아 왔을 때 그것을 놓치지 않고 꼭 붙드는 직장인이 남들보다 더 빨리 ‘성공’ 할 수 있습니다. 능력을 키우는 것이야 말로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처세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능력 있는 동료는 조직에 큰 힘이기 때문이죠.

직장처세술 열, 일을 즐겨라. (시너지효과)

 공자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지지자는 불여호지자(知之者 不如好之者)고 호지자는 불여낙지자(好之者 不如樂之者)라. 이 말의 뜻은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라는 뜻입니다. 일을 즐기십시오. 진정으로 일을 좋아하며 즐기는 사람에겐 뜻을 함께하는 동료들이 따르는 법입니다. 일을 진정 즐기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시너지 효과가 조직에도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