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 신변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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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알림

412ㅂ   등록일 : 2021-05-09

알림

ㅇㅇ동 ㅇㅇ호 ㅇㅇㅇ님께서 2012년 5월 7일 집앞에서 쓰레기 무단투기로

적발되시어서 귀댁에 방문하여쓰나 뵙지 못하여 지면으로 알려드리오니,

빠른 시일 내에 아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연락이 없을시 우편으로 과태료 고지서가 발급 송달 조치됨을 알려드립니다.

ㅇㅇㅇ구청 청소행정과 무단투기담당 ㅇㅇㅇ-ㅇㅇㅇㅇ



저는 제 모든걸걸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길거리에 쓰레기있는게 보기싫어서 (저는 큰길가에 삽니다)

쓰레기봉투에 적혀있는데로

월수금은 재활용품을 각각 분리수거해버리고 종이류,플라스틱류,철류. 비닐은 쓰레기로 버립니다

하다못해 택배박스를 내놓을때도 테이프는 다 뜯어서 쓰레기로 버리고 박스만 펴서 내놓습니다.

쓰레기는 당연히 종량제봉투를 사용해서 봉투에 적힌대로

해지고 정해진장소에(집앞 건물 정해진 도로가 가로수아래) 내놓구요.


전화해서 이러이러한 종이가 붙어있는데 어떻게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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