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 신변잡기

홈 > 주제Talk > 황당 & 신변잡기

보이스피싱 진짜 화나네요

다들   등록일 : 2021-05-15

10분전...

아버지에게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별 그지 같은X 한테 집으로 전화가 와서 어머니께서 전화를 받았는데 제이름을 말하면서 머릴 크게 다쳤다고 급하게

수술해야 한다고 돈 500만원을 빨리 보내라고 했답니다..

ㅡㅡ;; 그러면서 자기는 지나가던 사람인데 사고난 나를 차를 태워 병원 응급실이라면서 담당의사 바꿔 준다고 하고

의사란 놈이 전화 바꿔 받더니 제 이름 대면서 빨리 수술안하면 죽는다고 빨리 500만원 보내라고...ㄷㄷㄷ

어머니는 알겠다고 하고 아버지께 연락하시고 아버지는 돈 입금하기 전에 혹시 모르니 저한테 전화를 하신거에요..

휴~ 또라이들 천지입니다.. 세상 너무 무섭군요.. 심장수술 하신지  일년도 안된 어머니 너무 놀라셔서 아직도

심장이 심하게 뛰신다고 하네요... 휴..  다들 조심합시다.. ㅠㅠ  

전체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988 상큼이의 역습  ㅇㄹㄴ 2021-05-16
987 황당한 필리핀 공항  대베 2021-05-16
986 황당한 신문광고  둘다 2021-05-15
985 보이스피싱 진짜 화나네요  다들 2021-05-15
984 혈중알콜 최고수치  ㄴㅇㄹㅇ 2021-05-14
983 여친과 통화중에 황당한 일  352 2021-05-14
982 라면을 먹으려고 보니  후덜 2021-05-13
981 마트에서 생긴일  다누 2021-05-13
980 급여 보통 몇시에 입금되나요?  342 2021-05-12
979 B형 간염 이래요  ㅋㅌㅊ 2021-05-12
978 자동차 관련해서...  353 2021-05-11
977 고등학교때 친구의 어머니  ㄹㄴ 2021-05-11
976 어제 컴퓨터 조립하다가  지원 2021-05-10
975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황당  34235 2021-05-10
974 신호등에서 어이없는 상황목격  23353 2021-05-09
973 등기 관련해서...  ㄱㅂㅈ 2021-05-09
972 황당했던 교통사고 기억  ㅁㄴㅇㄴ 2021-05-09
971 황당한 알림  412ㅂ 2021-05-09
970 자동차 이상한 경험  ㄴㅁㅇ 2021-05-09
969 주차의 신  ㅇㅇ 2021-05-08
968 황당했던 거래 대화내용  3253 2021-05-08
967 마느님 친구의 황당한 대화내용  53434 2021-05-08
966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3332 2021-05-08
965 내 행색이 초라했나  그러케 2021-05-08
964 깜놀한 판촉  32533 2021-05-08
963 특별한 힘  ㅡㅡ 2021-05-07
962 여름을 준비해 보아요!!  ㄲ ㅑ악 2021-05-07
961 아니 이런...  7878 2021-05-07
960 라오스 가보신분?  325235 2021-05-07
959 열등감 느끼는 친구  352352 2021-05-07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