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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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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나는 문자!
김리본 등록일 : 2021-01-17
어제 자기 전에 엄마한테 문자가 한통 왔어요
보니까 [딸 보고싶다...] 라고 보내셨더라구요
회사 때문에 따로 떨어져 나와서 살거든요 ㅠㅅㅠ
설에 내려가려고 차표랑 다 끊어놨는데
곧 본다고 생각하니까 더 보고싶으신가봐요~
그래서 나두~ 곧 보잖아! 그랬더니 엄마가 응 알았어~ 라고 하셨어요
얼른 고향에 내려가서 가족들과 맛난 것도 먹고
놀러도 가고 싶네요 ㅠㅅㅠ
떨어져 살고보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톡커님들도 부모님한테 사랑이 담긴 문자 한통 넣어보세요~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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