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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언니
1234 등록일 : 2023-01-20
저희 언니는 지금 나이 29인데 백수이고 집에만 있어요
밖을 절대안나갑니다...
부모님은 이제 거의 포기하셨고
저도 언니심부름만 하곤해요
이제 제가 결혼적령기인데 결혼하고 다 나가면
부모님이 걱정이예요
부모님이 다큰 딸 뒤치닥거리 할순없잖아요?
더구나 언니는 하는 말이 대부분 다 부정적인 말이에요
그리고는 혼자방에 들어가서 물건던지고 치우고 자고 먹고...
정신병같은데 병원도 못가요...
어느새 가족들사이에서 웃음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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