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태국 코사무이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원래 태국은 12월이 건기지만 여기 코사무이는 12월에 우기라고 하네요.

23일 도착해서 24일까지는 비가 좀 왔고 그 후부터는 날씨가 화창했습니다.

그래도 코사무이에 대해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11월부터 2월까지가 우기라는 것..

 

아무튼... 태국공항에 도착하여 잠시 근처 아무호텔이나 가서 3시간 정도 자고 나왔죠.

새벽에 도착하면... 로보텔 버스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객실이 없다고 해서 다른 버스를 타고 모텔 정도 수준의 호텔에서 3시간 정도 자고.. 공항까지 버스로 데려다 주더라구요.

공항에서는 약 10분 거리입니다.

 

다시 타이항공을 타고... 코사무이 도착.

공항에서 인터콘티넨탈까지는 약 45분~50분 거리...

 

 

 

처음 도착한 로비에서 바라본 인터콘티넨탈 뷰~! 와우 대박~!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는 동안 기다리며.... 웰컴 드링크 한잔...

 

 

 

 

 

 

요기는 우리 빌라 들어가는 입구.

 

 

저희가 인터콘티넨탈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정도 원래 12시 이후에 체크인인데..

바로 방을 안내해주었습니다.

 

 

우리 방 풀빌라.. .

풀이 상당히 컸어요.

마침 비가..

 

여기가 바로 우리 풀빌라...

프라이버시하지 않지만... 바로 비치 앞이고 수영장과의 동선이 짧아서 좋다는 것.

 

11월에 후아힌 쉐라톤에 갔을 때도 가장 저렴한 디럭스 룸을 예약했는데..

가장 좋은 오션 스위트 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더니..

이번에도 오션 디럭스 노멀한 룸 예약 했는데..

비치 프론트 풀 빌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더군요.

 

 

거실 겸 침실...

 

침실 옆으로... 작은 정원이 보이죠

 

복도 많지...

왜.. 가는 곳마다... 이렇게 업그레이드를 해줄까?

그것도 가장 좋은 스위트나. 풀빌라로....

생각해보니..

우리가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행사를 통할 경우 여행사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호텔 측에 있겠죠.

우리는 직접 호텔을 예약하니까.. 여행사에 지불해야 할 비용이 줄어들고..

그러다 보니 호텔측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 같습

니다.

 

매번 어딜 가나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고맙죠~! 그것도 가장 성수기인 크리스마스에.. ㅎㅎ

 

도착하자마자...

예쁜 원숭이 인형도 선물도 주고..

비키니 위에 걸칠 수 있는 태국식 가운도 주고..

 

 

 

 

저 초록색... 가구 안에 와인 냉장고와 음료수 냉장고가 있어요.

 

 

 

 

 

 

요긴 욕실...

커다란 원풀 욕조와 샤워부스.. 그리고 화장실도 같이 있어요.

 

 

 

 

 

저 초록빛 바다를 보세요...

 

저 긴 다리까지는 가지 않았어요..

귀차니즘이... 있어서리.. 보기만 했죠.

이 비치는 인터콘티넨탈 호델 전용비치입니다.

 

 

 

여긴 비치 바로 앞 수영장. 코코넛 보이죠.

 

 

완전 코코넛 천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앞에도 배드가 있지만..

비치 앞에 있는 파라솔에서 주로 잠자고 책읽음.

 

 

 

 

 

 

 

 

오후에.. 수영장에서 시켜 먹었던 클럽 샌드위치와 팟타이... ㅎㅎ 요건 정말 맛있어요.

 

 

 

여긴 로비에 있는 또하나의 인피니트 풀.

이쪽은 산 전망인데... 정말 조용하고 좋은 곳.

 

 

 

 

 

 

 

 

 

 

완전 죽음의 뷰~! 

 

 

 

 

 

나우 파티~!..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던 곳...

 

 

 저 바 색깔이 변해요. 파란색으로 초록색으로 지금은 핑크에서 빨간색으로 변하는 중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인터콘티넨탈 엠버.. 레스토랑.

 

 

 이렇게 와인과 씨푸드 부페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고... 낭만적인 태국의 정취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열대 지방의 트리 모습입니다.

 

ㅎㅎ.

밤엔 불꽃 놀이도 했는데..

귀찮아서 안 찍었어요. 굉장했습니다.

 

원래 사진을 잘 안 찍는데... .. 이번엔 좀 찍으려고 노력하다가.

갤럭시 노트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

아시아나.. 퍼스트 클래스..

 

이번 여행은 업그레이드의 연속

비지니스에서 퍼스트로 업글..

역시 복도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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