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고민입니다. 조루가 이혼사유 됩니까?

마누라가 연애때부터  색기가 넘쳤었거든요  

결혼하고 시간지날수록  성욕이 더 왕성해지네요 이여자가 

애기 낳고 1년쯤 지나고 나이 33살쯤 되니 마차 제가 열일곱 열여덟 딱 그나이때 정도의 성욕같더군요.

당연히 저는 일하느라 애기 보느라 몸이 예전같지 않고요 

그렇게 그럭저럭 맞춰가는가 싶었는데 오늘은 마누라가 불만을 노골적으로 터트리네요

연애시절도 그렇고 신혼때도 그렇고 늘 마누라가 관계할때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했는데요

제가 워낙 쑥맥이기도 했고 그때는 뭘 하든 다 좋을때니까  이상한건 몰랐어요 

늘  시작하면 마누라가 다 명령하구요 가슴부터 빨아봐 손으로 쌀때까지 해봐 뒤에서 열번만 쎄개 박아봐 이런식이구요

총각때는 뭐랄까 설레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한번 사정하고 나서도 마누라가 컨트롤하니까 또 되고 또 되서 

그걸로 칭찬을 많이 받았는데 

요즘엔 사정 조절이 거의 안되고 다시 세우는것도 힘들고 세우더라도 마누라가 한번만 올라타면 제 물건이 못버티는것처럼 맥없이 사정하네요

그래서  이제는 아예 내 앞에서 대놓고 한숨쉬는 지경까지 왔구요 마누라가 바람필까봐 겁나기도 하는데 제 몸은 더이상 세월을 이기긴 힘들것같고

오늘은 오랫만에 애기를 처제한테 맏기고 둘이서 마누라가 좋아하는 메뉴로 외식했는데 

자기혼저 소주 두병 반 마시더니  집에 오자마자 옷벗고 한번 해보자더군요. 

안그래도 성욕 넘치는 여자가 술이 오르니까 자기가 주체를 못하는것처럼 막 제 앞에서 **를 하고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약간 실망이면서도 흥분되서 삽입까지 갔는데 말을 이렇게 하더라구요 

차라리 안좋아도 좀 좋다는 식으로 맞춰주면 제가 신이 나서 열심히라도 할건데 저한테 

아 쫌 쎄게좀 해봐 제발 쫌만더 쫌만더 그게 다야 ? 이런식으로요 

제가 위에서 박는 자세에서 아무리 해도  이건 아니라는 반응을 하다가 

결국 자기가 위에서 하겠다고 또 올라가더군요 

거기서 10초도 못버텼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물건 꼽은 상태에서 제 물건이 진짜 마누라 성기에 꼬집히듯 비틀리는 느낌이 날정도로 

거칠게 허리를 움직이니까 도저히 여기엔 장사 없겠다 싶어서요.

그다음에 저한테 나란히 누워서 제 풀죽은 물건 만지면서 말하더군요

당신 요즘에 **가 발기 해도 너무 물렁하고 약하다구요

같이  비뇨기과에 가고 싶어도 자기는 창피해서 못가겠으니까 혼자 좀 다녀볼생각 없냐고 하네요

자가 나이가 아직 서른 다섯인데  벌써 잠자리 포기하고  살기는 싫다고  어떻게든 해결하라네요 

그 다음엔 진짜 놀리는 말투 비웃는 말투로  자기 ** 안서면 그게 이혼사유일수도 있데 이러는 겁니다..

그 자리에서 에이~ 하고 장난인척 웃어넘겼던 제가 너무 한심하구요 왜냐면 화낼수도 없는게 마누라가 틀린말을

한건 아닌것같아서요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혹시 약먹고 조루치료해서 당당해지신분 계십니까 

조언좀 부탁드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