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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죄인가..
권선징악 등록일 : 2022-09-06
임신했어요....
축하받을 일이죠....
저도 다른 산모들처럼 조심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어요
근데 이것저것 좋다는거 먹고
당기는거 먹다보니 어느새 임신 5개월만에 10kg가 쪘네요..
아직도 5개월이 남았는데...
저는 몸무게 44~45kg 왔다갔다하는 여성사이즈 44입던 여자인데
세상에 지금은 맞는 옷이 하나도 없어요..
그렇다고 다이어트도 못하고
계속 애기한테 좋은건 먹어야겠고..
근데 그 모습을 보고 저희 신랑은 못봐주겠다고
돼지같으니 적당히 하라고 하네요..
살이 그렇게까지 찌고나서 신랑이랑은 약간 어색해진거같아요..
너무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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