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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커플의 신혼여행지라던 발리 불가리리조트 정말 별로~!
장김커플 등록일 : 2021-02-20
장고커플의 신혼여행지라던 발리 불가리리조트 정말 별로~!
여기는 조식당.
왜... 가장 별로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바로 조식당의 불친절한 서비스
형편없는 음식.
불가리는 하루밤 숙박이 거의 90만원 수준이다.
조식 포함되어 있다.
그렇다면 ... 조식은 공짜는 절대 아니고 하룻밤에 90만원을 내고 숙박을 하는 사람은 거지가 아니다.
그런데..
부페 식은 간단한 쥬스와 빵몇개 야채 조금 정도 그 흔한 계란요리.
햄요리. 베이컨도 없다.
단지 한가지 음식을 주문할 수 있고 주문종류도 아메리칸 식 조식.
타이식 조식. 인도네이시식 조식. 일본식 조식뿐.
신랑이 아메리칸 조식을 주문하고 난 타이식 조식을 주문하는데
아메리칸 조식 하나 타이식조식하나라고 신랑이 말하자.
종업원은 눈을 크게 뜨고 어린아이 야단치듯
한사람에 한가지 주문만 가능하다며 기분 나쁘게 말한다.
그래서 신랑이 그게 아내와 내 주문이라고 말하자 그냥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가버린다.
커피를 시켰는데. 툭 하고 밀어 준다.
거지한테 주듯이
중국 할아버지 우유를 따르다가 우유에 파리가 죽어 있었다.
그걸 본 중국할아버지가 신랑에게 이게 뭐유? 하고 묻는다.
정말 조식당의 서비스는 개판.
먹을 것도 없을 뿐더러.
계란 후라이 하나 요리하는 요리사도 없고.
불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에 화나 난다 이런 대접 받자고 하루에 90만원이나 하는 숙박비를 내는 것이..
참 어이가 없다.
여기가 바로 조식당.,
저 여직원인듯. 싸가지 없는 여자.
조식당 앞엔 연못이 있다.
개인적으로 저런 연못은 별루다 모기만 많고.
식당 앞에 있다보니 잠깐의 아침 식사시간에도 모기들에게 뜯기고 만다.
파리는 어떻고 밥 먹는 도중 10마리 이상의 파리가 계속 날아든다.
음식에.. 완전 똥파리들이.. 미친다.
이게 명품불가리 리조트라고 미쳐 화가난다.
여기는 수영장과 조식당 사이에 있는 식당이다.
그래도 여긴 좀 괜찮다.
다음으로 가장 웃긴 룸.
룸은 기본적으로 가장 일반적을 룸이다.
그래 침실은 그렇다고 치자.
저 텔레비젼.. 엄청 작고 화질도 별루
그야 말로 습기의 천국인 욕실.. 크긴 크다 하지만. 너무 습해서. 별로
불가리제품들로 욕실 제품이 정돈되어 있다고 하지만 거기서 거기
특히 저 스텐인지 뭔지 하는 세면대.. 세수하고 나면.. 뿌옇게 비누기가 떼처럼 붙음 최악.
이제 거실좀 볼까?
야외거실이라고 좋아할 거 없다.
모기와 개미의 천국이다.
정말 말로 못할 정도
30분 낮잠 자고 30군데도 넘게 물렸다.
저기 에프킬라 보이시나요?
2시간 동안 한통을 거의 다 썼다.
와우 모기 천국.
코딱지 만한 수영장. 그리고 저 베드 뒤엔.. 왕 벌이 죽었는데 개미들이 수천마리가 있었다.
와.. 정말 대박
정말 처음엔 청소도 엉망.
모기도 많고..
식당도 완전 후지고.. 서비스 개판에..
결국 우리는 이틀밤을 자고 .. 나서
호텔비 환불을 요구했다.
메니저가 왔다.
신랑이 화가나서 얘기했다.
죄송하다고 빈다.
그게 문제가 아니라며 우린 알릴라로 가려고 환불을 요구했더니..
메니저가 이태리 레스토랑 석식과 뷰가 좋은 룸으로 체인지 해주고
3시간 무료 마사지를 제시했다.
사실상 새벽에 도착해서 밤에 잠깐 잠만 자고 그 다음날 아침 먹고 그 다음날 아침 먹다가 사단이 발생한 것..
이제 하룻밤 자고 하루저녁 만 더 있으면 가야 하는데..
여긴 하프 차지도 되지 않아.. 우린 4박 요금을 모두 냈는데..
막상 하루 밤하고 반나절 있자고..
호텔을 옮기는 것도.. 그렇구 해서..
결국 있기로 하고
옮긴 룸은...
요게 거실..
그나마 뷰가 좋다고 하던..
수영장는 좀 원래 있던 방보단 큰데. 뷰도 조금 더 좋을 뿐 별로
방과 작은 거실로
방에서 보 뷰.. 뭐 나무는 왜 심엇는지. 바다가 잘 보이지도 않아.
양쪽에 이런 세면대..
거기 있다는 비누 제품. 불가리라고?
별로?? 저까짓거 90만원 주면 수백개는 사것다.
욕조도 그렇구.. 정말. 왜 옮긴건지..
아이. 불가리 최악이다.
다음엔 불가리 수영장과 비치 사진 올릴게요.
오늘은 요기까지.
불가리 가지 마세요. 절대.
차라리.. 반얀트리나 세인트레지스 알릴라 가는 게 백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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