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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지 못한 제 자신..
ehhe 등록일 : 2022-12-18
동생들이 있어요
제가 첫째이고 동생들은 나이차가 다 많이나서
아직 대학생도 잇구요..
누가봐도 저는 평범하고 오히려 제가생각할땐
성공은 커녕 그 근처도 못갔어요
그래서 자격지심이 생겼는지도 모르죠..
동생들은 아직 기회도 무궁무진하고
제가 되돌아가고 싶은 시절을 보내고있으니
제가 괜시리 이것저것 조언을 하고싶더라구요
근데 그럴때마다 알아서할테니 신경끄라고 하더군요
그떄마다 저를 무시하는거 같고
제가 잘나고 성공했더라도 똑같았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거기서부터 제가 자신감이 부족하고 접고들어가는 부분같기도합니다...
점점 제 과거의 나태함이 후회스럽고
오히려 동생들한테는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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