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서핑은 196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해안 지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는데
컴퓨터 엔지니어였던 호일 슈와이스와 항해사 출신 제임스 드레이크에 의해 고안되었어요.
서핑보드에 요트의 돛을 부착하는 기발한 발상의 전환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스포츠랍니다.
요트에 달려있는 기존의 고정식 돛과는 달리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이

자유롭게 돛의 방향과 각도를 조정하여 세일링 가능하게 하였어요.


윈드서핑은 우리나라에 1976년 처음 소개되었고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전 행사로
한강의 강상제에서 윈드서핑 퍼레이드를 펼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큰 관심을 일으켰는데요.
1980년대 후반부터 급격히 보급되어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수백 개의 동호인 클럽과 수십만 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어요.



단순한 구조와 자연의 힘을 이용한 운행방식인 윈드서핑은

돛을 잡고 바람의 강약에 맞추어 균형을 잡고 세일링하는 것인데요.
윈드서핑은 요트의 돛과 서핑보드를 결합해 만든 수상레포츠로 보기와는 다르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랍니다.



윈드서핑은 배우기가 어렵고 위험해 보이지만 오히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에요.
보통 3-4일만 배우면 쉽게 즐길 수 있고, 장비를 분해하고 조립하는 것도 쉽기 때문에
여자들도 걱정없이 도전할 수 있는 스포츠랍니다.
수용을 못해도 구명조끼를 입기 때문에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