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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은 늘 뒷전인 아내
한숨만 등록일 : 2022-03-12
얼마전에 결혼을 하면서 직장일을 하던 아내가 일을 그만두고 가사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직장을 그만두고 싶지 않다는 아내를 겨우
설득해서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집에 거의 붙어 있질
않습니다. 맨날 친구 만나러 간다.. 할 일이 있다면서..
퇴근하고 가면 저녁이라고 준비해 놓는 것도 매번 즉석식품이고..
청소도 제대로 안하는 것 같고.. 일을 그만 두게 했다고 시위라고 하는 건지..
참다 못해서 집안일 하기 싫으면 다시 직장에 다니던지 하라고 했더니
그건 또 싫다네요. 가뜩이나 일 때문에 여러가지 스트레스 받아 죽겠는데
집에 돌아오면 마음이 편한게 아니라 아내 때문에 더 스트레스입니다.
어디다가 하소연 할 때도 없고.. 정말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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